이번 도민공모 접수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닛산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6일부터 15일까지는 엑스포 현장에서, 이후 20일까지는 전시장에서 접수한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중순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도민은 리프의 공식 판매가격인 5480만원에서 제주시 전기차 보조금 2200만원(환경부 1,500만원, 제주도 700만원)을 제한 32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해 리프를 전시한다. 전시장 야외에서는 시승행사를 진행, 리프의 탁월한 성능과 가치를 도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닛산은 한국에서의 리프 판매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며 3년 내 수입 전기차 중 1위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닛산이 자신있게 소개하는 리프를 이번 전기차 엑스포 기간 동안 충분히 경험해 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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