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 2014 아시아 로하스 박람회 대상 수상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일월드㈜가 지난 7∼9일 서울 학여울 SETEC에서 열린 ‘2014 Asia LOHAS 식품·환경발명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일월드㈜는 지난 7∼9일 서울 학여울 SETEC에서 열린 ‘2014 Asia LOHAS 식품·환경발명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심우태(오른쪽 첫번째) 한일월드㈜ 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로하스(LOHAS)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는 삶’을 추구하는 친환경 제품 및 기업을 위한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한일월드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주력 제품인 정수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의 환경가전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를 이용해 즉석에서 현미로 도정할 수 있는 가정용 도정기(필레오맘) 등 웰빙 가전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영재 회장은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민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일월드는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한 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월드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환경, 헬스 분야의 꾸준한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국내외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