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 또 개별신용등급(Individual rating)과 지원등급(Support raiting)은 각각 `B/C`와 `1`로 유지했다.
장혜규 피치 은행등급팀 이사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악화된 신용과 최근 수년 동안의 인상적이지 못한 전략을 반영했다"고 등급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피치는 국민은행이 지난 2006년 이후 기업대출 확대 등 공격적인 전략들을 실행에 옮겼지만, 신용 측면에서 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주회사 KB금융(105560)을 만들고, 자사주를 취득하는 과정은 국민은행의 유동성과 수익성, 자본 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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