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지점은 ‘트러스트 기흥 부동산중개법인㈜ ’ 형태로 출범해 용인 기흥구과 처인구, 성남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신태헌 대표 공인중개사는 10년차 프로그래머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창업을 준비하던 중 트러스트 부동산에 합류하게 됐다. 트러스트 기흥은 먼저 기흥지역의 부동산 서비스에 집중해 기반을 다진 후 분점을 개설해 지역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형태는 본점 ‘트러스트 부동산중개㈜’와 동일하다. 중개업무는 트러스트 기흥 부동산중개법인㈜의 공인중개사가,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담당한다. 소비자는 트러스트 부동산을 통해 중개와 법률자문을 한자리에서 받게 된다.
이로써 트러스트부동산은 본점을 포함해 4호점을 오픈했다. 올해까지 10개 지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승배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 대표는 “합리적 수수료와 전문 부동산 중개·법률자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점 개설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전략적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트러스트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