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최저임금 인상 한계 자영업자 금융지원 필요"

  • 등록 2017-07-17 오후 12:13:33

    수정 2017-07-17 오후 12:13:33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한계 자영업자에 대한 여러 지원책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며 “금융위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한계형·생계형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지는데 금융위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영세 자영업자는 높은 금리를 주고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며 “할 수 있는 한 보조금을 제공하고 중금리대출을 이용토록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금리대출이 시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높은 신용 등급에 대해서만 대출을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보 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등의 방안을 마련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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