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은 1년에 한 차례, 매년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때 이뤄진다. 올해 6월 만기일은 13일이기 때문에, 14일부터 변경된 종목을 바탕으로 새로운 코스피200지수가 산출된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변경 종목을 5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해왔다.
다만 정기변경 이벤트를 통해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안 연구원은 “주요 투자대상인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거래량 증가와 함께 인덱스펀드 설정을 위한 신규 매수가 이어져 대체로 벤치마크 대비 강세를 보였다”면서 “그러나 코스피200 정기변경 전략도 이제 시장에 많이 알려져 더는 알파를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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