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KAI 등, 올해 코스피200 입성 기대-한국

  • 등록 2013-03-28 오후 4:18:22

    수정 2013-03-28 오후 4:18:2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올해 코스피(KOSPI)200 정기 변경 때 이마트(139480) 등 7개 종목이 새로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은 1년에 한 차례, 매년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때 이뤄진다. 올해 6월 만기일은 13일이기 때문에, 14일부터 변경된 종목을 바탕으로 새로운 코스피200지수가 산출된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변경 종목을 5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해왔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이마트, 한국항공우주(047810) 코스맥스(044820) 휴비스(079980) 코리아써키트(007810) 넥센(005720) 대덕GDS(004130)”라면서 “반대로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 동부제철(016380) 한솔테크닉스(004710) 등 7개 종목은 제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정기변경 이벤트를 통해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안 연구원은 “주요 투자대상인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거래량 증가와 함께 인덱스펀드 설정을 위한 신규 매수가 이어져 대체로 벤치마크 대비 강세를 보였다”면서 “그러나 코스피200 정기변경 전략도 이제 시장에 많이 알려져 더는 알파를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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