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농협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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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2024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유공 시상’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피해예방 활동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수상 이후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금융 신뢰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쳐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중기부·금감원 주관 ‘장금(長金)이 溫&溫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전국적 확대 실시, 농업·농촌지역 여성농업인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및 피해예방 교육 지원,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