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소재 가전제품 기술 인증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에서 ‘색조(Color Volume) 100%’를 검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VDE는 1893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오디오와 비디오기기, 가전제품 등을 검증해 인증하는 기관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TV로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 색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이번 검증을 통해 입증된 QLED TV 우수성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기업만의 혁신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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