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ETN 정기변경

12월 선물만기일에 구성종목 교체
  • 등록 2016-12-09 오후 2:26:00

    수정 2016-12-09 오후 2:26:0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2월 선물만기일을 맞아 ETN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의 1호 ETN인 빅볼(Big Vol) ETN은 편입 종목 중 부진하거나 변동성이 떨어진 종목을 새 종목으로 교체하는데 전체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을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 종목 중에는 한샘(009240)만 잔류하고 현대건설(00072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 현대중공업(009540), 한온시스템(018880), 코웨이(021240), BGF리테일(027410), 삼성물산(0282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편입될 예정이다.

테마 ETN은 각 테마별 매출 발생, 투자 유무, 정관 반영 및 증권사 리서치 등을 반영해 산정된 산업 연관도에 따라 투자종목과 비중을 조정한다. 사물인터넷 테마에는 삼성SDS(018260)가 IoT 플랫폼을 선보이며 새롭게 편입된다. 대체에머지 테마에는 태양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추가된다. 한편 전기차 테마에는 전기차의 모터부품을 생산하는 S&T모티브(064960), 항공우주 테마에는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시스템을 건설한 현대중공업(009540), 방위산업 테마에는 K-9 자주포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이엠코리아 등이 편입된다.

탑(TOP)5 ETN은 각 섹터별 시가총액 1~5위까지 종목에 투자하는데 바이오 TOP5 ETN은 새롭게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의료엔 뷰웍스(100120)바텍(043150)을, 제약에는 코미팜(041960), 조선에는 한진중공업(097230), 하드웨어에는 삼성전기(009150), 소프트웨어에는 컴투스(078340)가 새롭게 편입된다.

차기현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 이사는 “NH투자증권은 현재 기준 총 30개 ETN을 발행한 국내 최대 ETN 발행사로 ETF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알고리즘 투자, 탑5 집중 투자, 신성장산업 테마 ETN 등의 독자적 상품”이라며 “내년엔 해외 시장에 투자하는 ETN 라인업을 본격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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