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과거를 반성하고 혁신하는 마음으로 새 출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위대한 역사를 써온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다른 무엇보다 ‘대타협’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진실을 외면한 포퓰리즘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평범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책임정치’를 화두로 던졌다.
아울러 “야당도 오늘부터 시작되는 20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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