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中 연변 ‘완다 서울의 거리’ 본격 홍보 나서

매체 광고 및 참석 희망업체 대상 사전예약 접수
  • 등록 2015-10-19 오후 2:55:24

    수정 2015-10-19 오후 2:55:24

‘완다 서울의 거리’ 조감도.(이미지=뉴프라이드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내달 대규모 중국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본격 홍보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회사는 완다그룹이 100% 출자한 기업인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연길 ‘완다서울거리합작협의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백두산 나들목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니는 연길시에 한류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의 거리 홍보를 위해 우선 방송·신문·모바일·인터넷을 통한 광고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사업설명회와 관련 기업들의 문의가 많은 것을 감안해 참석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 중국 주정부와 완다그룹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이 알려지면서 기업들의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완다 프로젝트에 회사의 모든 자원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내달 12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사업설명회에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전 예약 사이트(http://www.skyrevo.com/skyrevo/bbs/content.php?co_id=05notice_01)를 방문해 참가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디지탈옵틱(106520)·핫텍(015540) 등 투자기업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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