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전 보유주 상승’ 2위 다지기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8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7P 하락한 2120.08P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을 비롯 다양한 변수가 쏟아진 가운데 장 내내 지수는 오락가락했다. 외국인이 매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 하락폭을 최소화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엔씨소프트(036570), 한미약품(128940) 등 전종목이 상승하며 2위 굳히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역시 로케트전기(000420) 이틀 연속 상승에 힘입어 당일 2.98%의 수익을 더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가 사흘 만에 손실을 기록했다. 장종식 대리는 신규편입한 와이지-원, 하나금융지주의 하락으로 2.79%의 수익을 반납했다.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온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이 오늘도 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며 5위로 순위 하락한 가운데,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이 가비아 1.60%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려 3위롤 올라섰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일 3위로 올라선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로케트전기 이틀 연속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와 2위 이종남 전문가는 누적 수익률 소폭 하락하며 순위유지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가 0.82%의 수익을 기록했을 뿐 모든 참가자가 소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국외대 한동엽 참가자는 추가 하락한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손절하며 손실을 더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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