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현 LG전자 CFO 부사장은 이날 4분기 실적 IR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용 감축 노력으로 전분기보다 1분기 손익은 상당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 1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대폰 사업에 대해 그는 "1분기 단말기 사업 물량은 작년 4분기보다 300만~400만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부사장은 "2011년 연간 매출(달러 기준)은 전년대비 10% 성장하고자 한다"며 " 빠른 시일내 손익개선 가시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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