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 인기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이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부모교육은 이달엔 5일 경남 양산물금을 시작으로 11일 전북 전주하가, 18일 경기 화성동탄 등에서 진행됐다. 부모교육 강연은 이기숙 고문이자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맡는다.

경남 양산물금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양산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함께 연 부모교육 현장엔 학부모 200여명이 몰려들기도 했다. 26일 전남 순천오천, 27일 전남 광양광영 등도 강연이 예정돼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과 고령화,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으로 어린이집을 전국 62곳에서 운영한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어린이집 원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할 뿐 아니라 부모·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능 식자재와 교재·교구 제휴 등 질 좋은 보육을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점차 어린이집을 늘릴 계획이며, 7월부터 부영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 체험장을 만들어 입주민 자녀와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경남 양산물금에서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부모교육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