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 식음료 매장 오픈..‘삼진어묵·백미당 등 입점’

  • 등록 2016-07-08 오후 3:18:26

    수정 2016-07-08 오후 3:18:2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패션 전문점 두타몰은 6층에 전문 F&B(식음료) 공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총 780㎡(230평) 면적에 이태원, 홍대, 강남 등 핫 플레이스에서 떠오르는 맛집 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멕시칸 퓨전 음식 전문점 ‘코레아노스’를 비롯해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 ‘몬스터 브레드’, 직접 만드는 티라미수로 유명한 ‘마피아 디저트 &마피아 바’ 등 유명 맛집이 자리를 잡았다. 대학로 맛집 ‘호떡당’, 즉석 떡볶이 전문점 ‘사이드쇼’, 이태원 경리단길의 ‘스트릿 츄러스’, 프레즐 전문점 ‘앤티앤스 프레즐’,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백미당’ 등도 함께 문을 열었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진어묵’은 다음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두타몰은 6층 F&B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전체 매장 구매 고객에게 6층 F&B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영수증 쿠폰을 지급한다. 또 7월 한 달간 구매한 6층 F&B 매장 영수증을 제시하면 지하 1층 푸드코트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5~17일과 22~24일 두타광장과 동대문 일대에서는 6층 F&B 매장의 대표 메뉴 할인 쿠폰을 담은 브로슈어를 배포할 예정이다.

브로슈어를 소지한 고객은 ‘코레아노스’ 무료 음료 업그레이드, ‘몬스터 브레드’ 7000원 이상 구매시 몬스터 보틀 증정, ‘앤티앤스 프레즐’ 프레즐 1만원 이상 구매시 레몬에이드 1잔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타몰 관계자는 “6층 전문 식음 공간 오픈으로 두타몰과 두타면세점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하 2층에도 F&B 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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