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하람 소속 무장 병력은 이날 오전 5시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있는 바마 마을 군부대와 경찰서, 교도소를 습격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군인, 교도관, 주민 등 모두 55명이 사망했다.
이에 앞서 보코하람은 지난 4월 차드호수 인근 마을 바가를 공격해 정부군과 교전했다. 당시 주민과 군인이 187명 사망했다.
AFP통신은 보코하람이 2009년 테러행위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60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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