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루 4시간 근무제 시범운영

시범부서에서 3개월 적용후 7월부터 확대
  • 등록 2012-05-08 오후 7:42:49

    수정 2012-05-08 오후 7:42:4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부터 주당 40시간 요건만 채우면 하루 4시간 근무를 보장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출근은 오전 6시~오후 1시 사이에 자유롭게 하되 하루 8시간 이상은 일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었지만, 이마저 없애버린 것이다. 예컨대 월~목요일은 하루 9시간씩 일하고, 금요일은 오전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자율 출퇴근제를 수원 DMC연구소와 화성 반도체연구소에 3개월간 시범 적용한 뒤 오는 7월부터 전 사업부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4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대기업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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