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체지방 분석기업체 인수…스마트폰 연동 의료기 개발

  • 등록 2016-03-22 오후 2:43:32

    수정 2016-03-22 오후 3:18:3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아나(041920)가 체지방 분석기 개발업체 메디게이트를 인수했다.

메디아나는 일본, 이란, 레바논,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심전계(Electrocardiograph)와 체지방 분석기(Body Fat Analyzer)를 수출하는 메디게이트 지분 100%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게이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강원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14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디아나는 메디게이트 인수해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가정용, 공공장소용 체지방 측정장비 사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는 “제품 디자인 개발과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 힘을 더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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