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월마트’로 불리는 미그로스는 터키에만 1100개가 넘는 슈퍼마켓·쇼핑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탄불 매장에서 근무하는 1만5000여명의 직원 근태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슈프리마는 IP 네트워크형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1450대와 사용자 등록 및 단말기 관리를 위한 ‘바이오스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물리보안 시장에서와 같이 근태관리 시장에서도 바이오인식 기술이 기존의 사원 카드와 비밀번호를 대신하며 빠르게 대체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며 “세계적인 체인망을 갖춘 기업들과의 계약은 향후 터키 지역을 넘어서 전세계 매장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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