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7일
STX조선해양(06725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하향검토)’에서 ‘B+(안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등급 하향에는 채권은행 자율협약이 진행되고 있는 동시에 과다한 재무부담을 안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앤알캐피탈대부=나이스신용평가는 단기신용등급을 ‘B’로 신규 평가했다. 등급 평가에는 중소형 대부업체로 자산 매입을 통한 사업기반 확대, 저신용등급자 대상의 신용대출업으로 높은 사업위험, 부족한 자기자본으로 취약한 위험 완충력, 모회사 리드코프의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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