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업계와 현대위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청구계획을 통보했다.
상장공모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르면 올해 11월께 거래소에 상장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뒤 예비심사, 공모가 결정, 공모주 청약 등을 거쳐 내년 3월께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산업설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위아가 상장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 모비스 등에 이어 그룹내 9번째 상장회사가 된다.
올 상반기 현대위아의 매출액은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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