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필옵틱스, 유리기판 대두에 '강세'...TGV·싱귤레이션 기술 강점

  • 등록 2024-12-13 오후 2:19:22

    수정 2024-12-13 오후 2:19:22

[이데일리TV IR팀]
필옵틱스(161580)의 주가가 오름세다.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기판이 주목 받는 가운데 필옵틱스의 TGV 및 싱귤레이션(절삭) 장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2시5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날보다 2.79% 오른 1만623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2일 디지털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인텔이 최근 유리기판 제조를 위한 파일럿 라인 구축에 나서면서 국내외 주요 협력사들에 소재·장비를 발주했다.

SKC의 박원철 사장이 투자사 앱솔릭스의 유리기판 투자 성과를 인정 받으며 재신임에 성공하는 등 국내 대기업들도 유리기판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중이다.

유리기판 제조 시에는 유리에 구리 전극을 채우기 위한 구멍을 뚫는 유리관통전극(TGV) 공정, 유리를 잘라 낱개의 기판 등으로 만드는 싱귤레이션 기술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디지털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TGV 공정의 경우 레이저로 뚫고 화학적 식각으로 비아 홀을 형성하는 공법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필옵틱스·켐트로닉스·이오테크닉스 등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 장비 기업들이 높은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생태계에 진입한 상태다.

싱귤레이션 공정 장비에 진입할 기업으로는 필옵틱스와 SFA가 꼽힌다. 필옵틱스는 기존 확보한 레이저 기반 기술 및 유리기판 시장 진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귤레이션 장비 개발을 마쳤고, 관련 납품 등을 고객사에 제안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