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0% 각각 증가하며 분기 기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25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중심으로 신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맞춰 출시한 위하고 기반 ‘홈피스 올인원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정된 2차 사업에서도 수혜가 예상된다.
이어 “그룹웨어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결합한 신제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이 완성된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