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을 선언한 이후 유럽과 미국, 캐나다, 남미 등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아프리카 확산이다. 보건의료 역량이 열악해 지역 내 확산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어느 대륙 할 것 없이 전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그래서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 최대한 국내 대유행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는 거로 보고 있다”며 “최대한 국내감염에 대한 것도 차단하지만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 두 가지의 감염원 차단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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