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 분야가 많았다. 눔코리아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구글 수석 엔지니어 출신 아텀 페타코브와 한국인 정세주 대표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눔코치’이다.
지난 5월 ‘2017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데 이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눔코리아는 선진 고용 기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눔코리아의 정수덕 총괄이사는 “우리는 청년들이 가진 비전을 존중한다.”며, “우수한 청년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눔코리아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고 강한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