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 부회장의 CES 참석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만이다.
정 부회장은 자동차 제조사에게 IT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접 행사를 참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 부회장뿐만 아니라 마크 필즈 포드자동차 회장과 디터 제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리를 빛낸다.
현대차는 또 전시장에 제네시스 증강현실 UHD 쇼카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그랜저, 쏘나타 등 모두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한편 정 부회장은 CES 참석에 이어 열리는 ‘2015 디트로이트모토쇼’에 참석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세계 최초 공개 현장을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