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월 현재 총 96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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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음료 주문 수화를 안내하고 있으며, 장애인 근무 안내판을 통해서 고객들과 친화적인 소통을 조성하는 등 장애 친화적 매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최한 ‘201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에게 수여되는 ‘트루컴퍼니’ 대상을 수상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며, 소외계층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