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T멤버십 고객에게 멤버십 한도 차감없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제휴 브랜드의 상품·서비스를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유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도미노피자 2만9900원 상당의 차슈차슈 피자 2000개를 T멤버십 고객에게 멤버십 할인한도 차감없이 50% 할인된 가격인 1만4900원에 살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다.
초콜릿 서비스와 제휴한 브랜드는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생활·여가,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11번가, 도미노피자, 롯데호텔, 베니건스 등 유명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017670) 관계자는 "현재 600개가 넘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차별적 멤버십 프로그램인 초콜릿을 선보임에 따라, 고객들은 안심하고 저렴하게 소셜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콜센터(1588-3377)도 4월15일부터 오픈한다.
초콜릿 서비스는 T월드 홈페이지 및 T멤버십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초콜릿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2개 이상의 신규 아이템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SK텔레콤의 트위터(@SK_Tworld),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world) 등 SNS 채널에서도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초콜릿을 통해 판매할 상품·서비스 종류를 매일 10∼20개 아이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그루폰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그루폰을 통해 제공되는 아이템 중 하루 1∼2개의 상품·서비스를 초콜릿을 통해서도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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