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외환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역할을 했던 대통령”이라고 했다.
강 전 의원은 “내가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있지만 제 행위 자체가 하나의 봉헌기도와 같다”며 “국민이 주인이 되고 민생들이 복되게 사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백남기 농민은 제가 아는 사이라서 문병을 갔다가 정의당 의원들이 조문을 했는데, 어떻게 할지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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