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CM 담당한 日 태양광 발전사업 준공

  • 등록 2015-09-07 오후 4:17:09

    수정 2015-09-07 오후 4:17:09

△한미글로벌이 CM으로 참여한 일본 도조 태양광발전소가 지난달 30일 완공됐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건설사업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 전문기업 한미글로벌(053690)이 일본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진출,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일본 히로시마 쇼바라시 도조 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폐골프장 부지에 설치하는 33㎿급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의 CM 용역에 참여해 지난달 31일 준공하는데 일조했다.

한미글로벌의 이번 성과는 국내 CM기업 중 최초로 일본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처음 진출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동시에 33㎿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의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 도조 태양광 발전사업의 발주처는 한국의 에스-에너지(S-Energy)와 일본의 CEF가 함께 설립한 메가 솔라 팩토리(Mega Solar Factory, MSF)다. 총 공사 기간은 14개월이고, 총 공사비는 약 1000억원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일본 도조태양광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은 선진국 시장에서 한미글로벌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건설프로젝트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선진국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