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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는 왕건함이 9일 오전 부산 남구 사령부에서 출항식을 열고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18진 왕건함은 승조원,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원 등으로 구성된 경계대 등 300여 명의 군장병이 탑승했다.
오늘 출항한 청해부대 18진 왕건함은 지난 5진과 10진, 13진에 이어 네번째 파병임무를 맡았다.
오는 3월 중순께 소말리아 아덴만에 도착하는 18진 왕건함은 같은해 8월까지 6개월간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호송 및 해적퇴치, 해양안보작전 등의 파병임무를 수행하고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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