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노조 대표자와 KT노조 12개 지방본부위원장, 조직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정윤모 위원장은 “지난 8월 30일 주파수경매가 비교적 보편타당하게 마무리 됐다”며,“그룹의 생존권과 국민의 통신권이 달린 주파수경매 공정성촉구 투쟁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조합간부 및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투쟁종료를 선언했다.
또 “주파수투쟁에 큰 기운을 불어넣어 주신 KT 30만 가족과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쟁을 토대로 KT그룹 노조는 그룹 30만 가족의 생존권과 국민의 통신주권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국내 ICT산업 발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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