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3] 한명숙 “4·11 총선 전에 반값등록금법 만들자”

  • 등록 2012-03-29 오후 6:12:55

    수정 2012-03-29 오후 6:12:55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새누리당에 4·11 총선 전까지 반값등록금 법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반값등록금 정책을 약속한다고 발표했다.    한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앞에서 정세균 후보 지원연설을 하며 “대학에 들어가는 모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가야 한다. 4·11 총선 전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가는 반값등록금법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19대 국회에서 제 1호 법안으로 반값등록금법을 만들자고 제안했었다”며 “새누리당이 성명을 발표해 이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정세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새누리당이 맞춤형 복지를 말하는데 어떻게 보면 가짜 권력”이라며 “우리당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복지깃발을 든 정세균 후보가 중심이 돼 종로를 복지사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13]통합진보 “새누리, 아침에 반대한 반값등록금..오후에 약속?” ☞[총선 D-13]민주 “반값등록금 약속 환영..나중에 딴청 피우기 없길” ☞[총선 D-13] 與 “민주 2배 올린 등록금, 2017년까지 반값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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