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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와 함께 청년국악예술인을 위한 무료 강연인 오픈클래스도 진행한다. ‘최근 전통공연예술 유행 분석과 코드찾기’라는 주제로 송현민 음악평론가, ‘신진아티스트를 위한 공모사업 활용 팁’으로 박인혜 문화상인 보부 기획실장이 강연한다.
오는 4월 열린 공모 접수로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1차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팀에 정동극장의 복합문화공간 ‘정동마루’에서 50분가량의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단독공연은 2차 실연 심사로 공연팀 중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아티스트에게는 소정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정동극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청춘만발’ 1차 선정팀 전원에 코로나19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독 공연 실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티스트 2팀에게는 각 300만원,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6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청춘만발’ 사업설명회와 오픈클래스 신청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일 오후 2시부터 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선착순 3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