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복지서비스 한 곳에서'

울산시가 참여, '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포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고용-복지 연계
  • 등록 2016-08-29 오후 2:43:28

    수정 2016-08-29 오후 2:43:2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울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9일 울산시 남구 화합로에서 문을 열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공공·민간 기관이 한 공간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모델 기관이다.

자치구가 참여하던 기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달리 울산센터는 시가 참여하는 광역형 센터다.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울산시 전체를 포괄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일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대상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과 울산시 남구 복지지원팀도 입주해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미소금융, 신용회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고영선 고용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울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고 차관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 서비스 혁신의 현장으로, 그 시작은 참여기관들의 협력과 화합에 있다”며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내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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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 첫 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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