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GS홈쇼핑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이익이 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1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급액은 7522억원으로 7% 늘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증가폭이 한자릿수대에 머문 것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좋았던 것에 대한 역(易)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S홈쇼핑 관계자는 “3분기는 홈쇼핑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올해의 경우 장마가 지속된 7월에는 매출이 고성장세를 보였지만 8~9월에는 화창한 날씨로 영업환경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판매 수수료만이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상품 판매가격이 그대로 매출로 잡히는 PB상품(완전매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계상 매출 증가폭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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