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이 오는 13일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포스터=국민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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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혁신융합대학사업(지자체참여형)의 ‘차세대통신’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서울시립대 등 5개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대학·학과 간 경계 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당일 오후 3시부터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열리며, 차세대통신 컨소시엄 대학 연합 7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준석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이번 어워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업·기술이전으로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개 평가를 통하여 수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학문 간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