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사찰에서 법정 스님과 만남을…화엄사 '화야몽'

오후 9시 개방시간 3시간 연장
"야간 사찰 방문 신선…힐링의 시간"
22명 대상 추석 특별 프로그램
  • 등록 2023-09-05 오후 5:02:54

    수정 2023-09-05 오후 5:35: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8월 1일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던 화엄사 산문 개방시간을 3시간 연장해 24시까지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야간 조명 시설 후 8월 한 달 야간 개방 방문 결과는 개방 전과 비교해 평균 5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8월 한 달간 6차에 걸쳐 화야몽 프로그램 예약자 120명 중 100명이 참석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야몽’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화엄사).
참가한 대부분의 참여자들 중 특히 서울 수도권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야간에 사찰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어 신선한 프로그램”이라며 “추억을 담아갈 수 있었고 힐링이 됐다”고 평했다. 이에 덕문스님은 특별 화야몽 프로그램을 월 1회 특별 편성해 추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지도 법사는 범정 스님(화엄사 출가, 해군 대위, 해군 기지사령부 해안사 주지, 별명 꽃스님)으로 화야몽 참가자들 22명과 만나게 된다. 22명 참가자에게는 덕문교구장스님이 준비한 깜짝 추석 선물도 증정한다.

야간의 화엄사 모습(사진=화엄사).
법정스님(사진=화엄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