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배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1실 실장(왼쪽)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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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자사 게임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으로 ‘검은사막 모험가’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4일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검은사막 특별 생방송’을 했다. 모험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재희 총괄 PD는 이날 방송에서 “모험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3000일을 맞을 수 있었고, 또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라면 더 의미 있는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모험가 여러분들이 3000일을 더 의미 있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모험가님의 이름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30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5만 달러,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지원금 1억원 등 자체 기부활동 외에도 검은사막 모험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매해 1억원을 함께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