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5인에 모두 전현직 포스코맨(2보)

  • 등록 2018-06-22 오후 2:07:13

    수정 2018-06-22 오후 2:08:2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포스코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이 최종 5명으로 결정됐다. 모두 전·현직 포스코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된 후보군은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가나다 순)이다.

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은 지난 4월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 사외이사 5명으로만 구성돼 4월23일부터 총 8차례 회의를 열고 5명을 CEO 후보 자격 심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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