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4일 18시 2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지역 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625억원을 갚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채무인수 의무를 부담하기로 했다.
24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씨퍼스트아산제일차유한회사(SPC)는 이날 시행사인 아시아디벨로퍼에 대한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ABCP의 만기일은 내년 6월23일이다.
한기평은 포스코건설의 신용도를 고려해 ABCP에 `A1`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달말 기준 포스코건설의 PF우발채무는 ABCP 6570억원, PF대출 7035억원 등 총 1조30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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