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월요일, 충청북도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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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노동연구원은 29일 오전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고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고용·노동 분야의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해외 고용·노동 동향과 고용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를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용자료와 데이터 등 양질의 정보가 두 기관의 연구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