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성동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점검

  • 등록 2016-02-18 오전 11:35:56

    수정 2016-02-18 오전 11:35:56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성동구는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310개소에 대해 다음달 25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후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보험가입은 물론 정기적으로 시설검사 및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은 두 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1단계 안전점검은 26일까지 아파트, 어린이집, 공원 등 성동구 내 어린이 놀이시설 310개소를 대상으로 각 놀이시설의 관리주체(소유자)가 1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2단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체 놀이시설 중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다음달 25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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