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황찬현 감사원장이 주재했으며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 준정부기관 등에서 주요 자체감사기구 책임자 161명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감사원에서 감사대상기관의 감사부담을 완화하고 공공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복감사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공감사정보시스템에 감사 중복사항을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대상기관 간에도 자율적으로 중복감사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감사원은 올해부터 자체감사활동 심사지표에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신청에 의한 일상감사제도 활성화’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