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친이 조해진(상보)

합리적인 성품의 개혁 성향인사…원내지도부 모두 '비박'
  • 등록 2015-02-04 오후 3:13:21

    수정 2015-02-04 오후 3:18:36

조해진 신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친이(친이명박)’ 조해진 의원(재선·경남 창녕·밀양)을 내정했다.

조 의원은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꼽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캠프의 공보특보를 맡았다. 이 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부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으며, 19대 국회 들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고 있다. 현재 경남도당위원장이기도 하다.

조 의원은 유 원내대표 당선 직후부터 원내수석 후보군으로 꼽혔다. 합리적이고 신중한 성품의 개혁 쇄신 성향이 강하며, 공보업무를 오래 해 언론과도 가까운 편이다.

조 의원이 원내수석에 내정되면서 유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까지 포함해 당 원내지도부는 모두 비박계로 구성됐다.

▶ 관련기사 ◀
☞ 유승민 "위기 돌파해 국민신뢰 회복"…최고중진연석회의 첫 참석
☞ [사설] 유승민 당선은 ‘소통정치’ 하라는 주문
☞ 유승민, 정의화 예방…"국회개선안 최대한 처리"
☞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 유승민-우윤근 첫 주례회동서 다룰 쟁점은?
☞ 화기애애한 첫 회동…유승민·우윤근 "기존 합의 존중"
☞ 유승민 "2월국회 잘 되게" 우윤근 "건전한 비판할 것"
☞ 심상정 "유승민, 건보료 개편 백지화 철회해야"
☞ 문재인 "유승민 합리적…여야관계 대화 정국될 것"
☞ 유승민 "증세한다면 가진자에게 더 세금 부과해야"
☞ '위스콘신 라인'에 유승민 가세…당·정·청 요직 포진
☞ [줌인]'까칠한 카리스마' 유승민…독자세력 시험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