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태광산업은 10일 본사 소속 임직원과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고 배우는 ‘신개념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평소 배우고 싶던 취미를 택해 함께 배우는 ‘학급 동료’가 돼 같은 위치에서 같은 활동을 한게 된다. 취미 클래스는 커피, 베이킹, 가드닝, 사진, 축구, 미술, 여행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최중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태광산업 사장과 임직원들이 그룹홈 시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