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샘내강바다` 행군 나서

2박3일 남해안 일대 이순신 장군 발자취 따라
1000여명 함께 뷰티한류 소명과 비전 공유
  • 등록 2012-04-19 오후 6:39:49

    수정 2012-04-19 오후 6:40:0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000여명이 일체감 조성을 위해 남해안 일대 행군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19일부터 2박3일 동안 남해안 일대에서 임직원 1000여 명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행군하는 `2012 미(美)의 여정, 샘내강바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군은 작은 `샘`이 `내`가 되고 `강`이 되어 커다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아시아의 미(美)를 창조해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만의 임직원 일체감 조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장에서 죽을 각오로 임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만 한다면 죽을 것이다`라고 말한 충무공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의 정신을 되새기며 `뷰티한류`를 이끄는 아모레퍼시픽 구성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행군 후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남 사천 와룡산을 등반하게 되며, 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소명과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 역시 펼쳐질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출정식 격려사를 통해 "임진왜란 발발 이후 7번째 임진년(壬辰年)에 이순신 장군의 격전지를 답사하는 이번 자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금융위기,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에 대한 준비 자세와 혁신을 통해 세계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의 소명을 이뤄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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