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나세르 사이디(Nasser Al Saidi)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오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데일리 주최 `세계전략포럼 2011`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이디 이코노미스트는 레바논 출신의 정치가이자 경제학자로 아랍권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계전략포럼 특별세션 발제자로 나서 `재스민 혁명`으로 대표되는 `MENA지역 민주화 운동의 파급효과와 미래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15일 `아시아 신흥시장의 기회와 잠재위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 2세션에서는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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