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1일 365mc 김남철 대표이사, 네이버클라우드 오성영 이사,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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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개발
클루커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차세대 고객 관리(CRM) 시스템, 다국어 모듈 지원 시스템 등을 포함한 365mc의 해외수출형 AI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클루커스는 의료진 간 의사소통 오류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의료 서비스에 적용될 AI 안전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365mc 해외 지점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21년간 지방흡입에 집중해 온 365mc는 600만 건 이상의 체중, 키, 체성분 검사 및 식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비만 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에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커스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선도기업으로, 데이터 및 AI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 뉴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지사를 운영 중이며, 일본 및 중동 지역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