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경로당도 사회복지시설도 휴관 연장

  • 등록 2020-04-01 오전 11:12:29

    수정 2020-04-01 오전 11:12:2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정부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 일정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 재개를 권고하는 시점까지 무기한 휴관키로 한 것이다.

휴관 권고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노인주야간보호기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자활사업, 정신재활시설, 사회복지관, 노숙인 이용시설 중 종합지원센터 등 기존 휴관 조치한 15개 이용시설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휴관 실시 중이다. 전체 사회복지 이용시설 총 11만1101개 중 11만340개인 99.3%가 휴관 중이다. 향후 운영 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휴관 기간 중에도 시설 종사자의 경우 정상근무를 하도록 해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가정방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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